목록낭송시 (6)
이만섭의 詩 文學
나무가 말하는 소리를 들었다
낭송시
2012. 1. 6. 18:10
은어/ 이만섭(낭송: 김필영)
은어/ 이만섭 (낭송 : 김필영) 햇봄, 부안읍내 알미장에 나순개 팔러 나온 아지매 툭하면 물비늘 돋는 눈부신 강물 이야기 좀 들란다. 그 아지매 섬진강 가에 열일곱 먹은 마음 착한 딸 두고 와서 내게 자랑할 때면 나는 혼자서도 눈에 익어 가 괜스레 삼삼했다. 매화꽃 이른 날 강바..
낭송시
2010. 5. 12. 21:41
두물머리 연가/ 이만섭(낭송: 허무항이)
두물머리 연가 詩 이만섭 아침 두물머리 물안개 걷어올리며 강물이 가슴 설레고 있다 물은 아득한 시원의 골짜기로부터 밤을 달려와서 어둠을 씻고 투명한 햇살 아래 이랑을 지으며 맑은 낯빛으로 서로를 헹구고 있다 강물도 사랑을 하는 것이다 강물이 언제 그 흘러온 연원을 묻던가, 다만 낮은대로 ..
낭송시
2010. 5. 12. 19:33
[스크랩] ▒ 축시 ▒ 직선의 방식 /이만섭(낭송: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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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송시
2010. 5. 12. 15:23
[스크랩] 행복마을 꽃집 詩/이만섭(낭송: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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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송시
2010. 5. 12. 15:22
[스크랩] 가을날 詩/이만섭(낭송: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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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송시
2010. 5. 12. 15:21